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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다는 것
등록자 루지 등록일자 2018.08.03
IP 118.44.x.203 조회수 192
“뭘 몰라도 한참을 모르는 사람”
예전 센터장님이 즐겨 쓰시던 문구이다.
달리 표현하면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가 아닐까?
알고 싶어야 호기심이 생기고 질문하며 공부하게 되는데
모른다는 걸 모르니 알 이유와 필요가 없는 상태다.
대개 모든 변화는 내게 필요하고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내가 모른다는 걸 알아야만 공부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모른다는 것을 아는 상태’가 되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책을 읽어도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몸소 체험을 하며 실감해야 알 수 있는 것들이다.
자전거 타기가 그렇고, 낚시가 그렇고, 운전이 그렇고, 단주가 꼭 그렇다.
낚시의 재미는 책을 읽고 공부를 한다고 실감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낚시가방 둘러매고 낚시터에 놀러 다닌다고 낚시의 재미를 만끽하는 것도 아니다.
직접 미끼를 달고 낚싯대를 드리우며 몸소 체험해야 가능한 일이다.
‘머리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말이다. 단주가 꼭 그렇다.
  ▷ 의견 목록 (총1개)
Icon밥차
낑낑대며 10리를 걸어가던 산골낚시가 제일 신났고,자전거 타고가던 낚시가 그 다음, 자동차타고 가는 낚시는 좀......
단주도 그런가? 좀 어렵고 힘들어야 제맛이었는데......
2018-08-23 2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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